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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원 끊겨도 몰랐다…이모 시신 옆 방치된 장애 조카의 비극
전남 순천의 한 빌라에서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. 집 안에서는 보호자 돌봄 없이는 생활이 어려운 50대 중증 지적장애인이 쓰러져 있었다. 숨진 여성의 조카다. 이 지적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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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관문 따보니 70대 여성 시신이…함께 살던 장애인 조카 구조
70대 여성이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. 여성이 보살피던 중증 장애인 조카도 생사의 고비를 오갔다. 7일 전남소방본부와 순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8분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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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내 둔기 살해한 남편, 대형로펌 변호사였다…사건 직후 퇴사
사진 연합뉴스TV 아내를 둔기로 살해한 대형 로펌 출신 변호사가 경찰에 붙잡혔다. 서울 종로경찰서는 아내를 둔기로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(살인)를 받는 50대 남성 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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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년 전 시신으로 발견…사망 처리된 그 남자 살아있었다, 무슨 일
20년 전 시신으로 발견돼 사망 처리된 남성이 뒤늦게 살아있는 것으로 확인되자 경찰이 재수사에 나섰다. 2일 경찰과 경기 의정부시에 따르면 50대 남성 A씨는 최근 소송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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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게 뭐지" 북한산 등산로서 뼈만 남은 백골 사체 발견
경기도 고양시에서 바라본 북한산. 연합뉴스 서울 은평구 북한산 인근에서 백골 상태의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 서울 은평경찰서는 20일 "북한산 족두리봉 인근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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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로또 2등’ 노가다꾼의 죽음…집엔 새 로또 용지 가득했다 유료 전용
이번 고독사 현장에선 특이하게 술병이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. 대부분의 중장년층 고독사 현장에서 가장 흔히 발견되는 것이 술병과 약봉지다. 과도한 음주로 건강을 해치고, 망가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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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항제철소 '공포의 도시락'…식중독 의심 172명 중 1명 숨졌다
식중독균 배양검사 자료사진. 뉴스1 경북 포항에서 도시락을 먹고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였던 포스코 하청업체 직원 중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. 14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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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평생 날 못 잊게 하겠다” 전 남친의 충격적인 유서 [어느 유품정리사의 기록]
유품정리사 프리미엄 콘텐트 ‘더중앙플러스’에 글을 쓰는 유품정리사 김새별 작가가 고독사 현장에서 술병만큼이나 자주 보는 것이 ‘동전’이다. 외로운 방에선 빈 술병이 뒹굴고 몇 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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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중 10만원, 통장엔 3만원…통닭도 채 못 뜯고 떠났다 유료 전용
지난달 말 3명에게서 같은 일로 전화를 받았다. 서울 봉천동에 위치한 부동산중개업소 직원, 집주인, 그리고 그 집에서 숨진 세입자의 형이었다. 현장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부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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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괴하게 뒤틀린 초6 시신…그건 학폭이 만든 지옥이었다 유료 전용
학교에서 벌어지는 집단 괴롭힘에 대한 뉴스를 종종 접한다. 어린 초등학생들까지 떼를 지어 친구를 괴롭히기도 한다. 최근엔 한 초등학교에서 10명의 아이가 쉬는 시간마다 아들을 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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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래방 단골 남성이 숨졌다, 그런데 시신은 여성이었다 유료 전용
뉴스에서 펜싱 전 국가대표 선수의 재혼 소동을 접했다. 재혼 상대가 미국에서 공부한 재벌 3세의 연하남이라고 하더니, 사기 전과 추문이 터지고 급기야 성별 논란까지 불거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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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텔서 50대 연인 살해한 60대 남성 구속
교제하던 50대 여성을 모텔에서 살해한 뒤 112에 신고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. 경찰 로고 인천 남동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(64)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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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원룸엔 수액만 가득했다…中유학생 ‘코리안드림’ 비극 유료 전용
서울 회기동 대학가에는 외국인 거주자들이 많다고 한다. 원룸은 보증금 없이 월세 45만원. 고인은 30대 중반의 중국인 여성, 유학생 신분이었다. 며칠 전에 다녀온 현장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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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택배박스 쌓여서" 출동한 그 집엔 부패된 시신이…"병사 추정"
경찰 마크. 사진 JTBC 캡처 충남 예산군 한 단독주택에서 부패가 진행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. 12일 예산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오전 "집 앞에 택배박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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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둘다 화장실이었을까…어느 50대 남녀 슬픈 배려 유료 전용
글을 쓰는 오늘도 여지없이 ‘극단적 선택’에 관련된 뉴스가 있었다. 매일 아침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확인하는 나는, 요즘 거의 매일 세상은 정말 흉흉하다고 느낀다. 아마도 대부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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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모친 숨졌다" 신고한 50대 아들…노모 몸엔 '멍자국' 있었다
사진 연합뉴스TV 자택에서 노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. 서울 관악경찰서는 4일 "5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"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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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0㎏ 거구의 고시원 돌연사…3주째 놔둔 ‘대단한 이웃들’ 유료 전용
이번 추석 연휴 직전이었다. 고시원을 운영하고 있는 사장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. 3~4일 정도 지났다고 하는 고독사 현장. 공동주거공간이기 때문에 특수청소가 시급했다. 명절을 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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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인·직장동료 '연쇄살인' 권재찬, 대법서 무기징역 확정
평소 알고 지낸 중년 여성을 살해하고, 시신 유기를 도운 공범마저 살해한 권재찬(54)이 지난 2021년 12월 14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미추홀경찰서에서 나와 검찰로 송치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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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 다가구주택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..."유서 없었다"
20일 대전 유성구 한 다가구주택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유성구 구암동 한 빌라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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옥탑방 ‘포르노 민폐남’의 죽음…동네 노인이 막걸리 부은 이유 유료 전용
9년 전에 다녀왔던 현장의 이야기다. 서울의 오래된 동네에 위치한 옥탑방이었다. 현관을 들어서면 작은 주방이 있고, 왼쪽 문을 열면 방 한 개, 오른쪽 문을 열면 욕실 겸 화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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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창문에 피 보인다" 영암 일가족 사망…부검 결과 드러난 사실
전남 영암에서 일가족 5명이 사망한 사건은 50대 가장이 가족 4명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. 지난 16일 오전 전남 영암군 영암읍 한 주택에서 일가족 사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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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진 영암 일가족, 아들 셋 모두 장애…가장은 '성범죄' 피의자
━ 집안서 혈흔·흉기 1점 등 발견 15일 오후 전남 영암군 영암읍 한 마을 내 일가족 시신 5구가 발견된 주택에서 경찰의 감식이 진행되고 있다. 뉴시스 전남 영암군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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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생이 뜨겁다…‘소방관 파이터’
마흔두 살의 나이에 로드FC 토너먼트에서 승리를 거둔 신동국은 현재 충주소방서 소방위로 근무 중인 15년 차 현역 소방관이다. 2017년 데뷔 후 늦깎이 격투기 스타로 떠오른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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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불도 펀치도 두렵지 않다"...격투기 하는 42세 '수퍼 소방관'
종합격투기 선수로 활약 중인 소방관 신동국. 사진 로드FC "매일 화마(火魔)와 싸우다 보니 주먹은 두렵지 않습니다." 마흔 두살의 나이에 종합격투기 대회에서 화끈한 승리